TONYMOLY

서머 메이크업이라 하고 데일리 메이크업이라고 하는 여름쿨톤이다 자 모여보세요 엄청 긴데 괜찮겠어요?

2022.09.02

 

 

안녕하세요오 은빈이에요 ♡੯ᵕू໒꒱

 

이번 포스팅은 제 의식의 흐름에 따라

주절주절 TMI 넘치게 준비해봤는데요.

 

전 사실 여름쿨톤이긴 한데

막 쨍한 여쿨 핑크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또 은은히 핑크빛 도는

그런 투명한 메이크업은 좋아하는데

혼종인가

 

그래서 요즘 데일리로 많이 하고있는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제품들로

평소에 어떻게 메이크업 하는지

특히나 요즘 페스티벌 많은데

여름 페스티벌 갈 때 하기 좋은

그런 메이크업 가져왔으니까

 

차근차근 봐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이게 요즘 제 메이크업의 전부랄까요.

사실 파운데이션은 그때그때 바뀌긴 하는데

오랜만에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올아워 파운데이션 꺼냈는데

미쳤다 지속력부터 발림성 커버력까지 무슨일인가

 

요즘 클리오 킬커버 파운데이션을

한통 다 비웠거든요.

최애파데였는데 바뀌었읍니다.

 

근데 헤라 실키스테이도 좋아서

번갈아서 쓰고있어요.

 

 

 

 

 

 

뮤드 숄 모먼트 아이섀도우 팔레트

mude Shawl moment eyeshadow palette

 

02 뮤즈 모먼트

 

32,000원

 

뮤드 숄 모먼트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뮤드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섀도우 팔레트인데요.

 

섀도우 텍스처가 정말 부드러워서

손으로 딱 만졌을 때에도

부드러운게 느껴지거든요.

 

그와중에 글리터도 진짜 예뻐서

할말이 없을 지경

 

 

 

 

 

 

 

 

 

여름쿨톤인데 살짝 차분한 느낌을 원한다면

뮤드 숄 모먼트 아이섀도우 팔레트

02 뮤즈 모먼트 완전 추천드려요.

 

차분하면서 분위기는 잡을 수 있어서

여름이나 가을 겨울 뭐 사실

내맘대로 바르자면 봄까지

사계절 다 바를 수 있는 섀도우 팔레트에요.

 

요건 아래쪽에서 더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페리페라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Pure Blushed Sunshine Cheek

 

13 기분이살랑해

 

7,000원

 

페리페라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는

진짜 이름처럼 물드는 느낌으로

뽀용하게 발색되는 치크에요.

 

특히 투명하고 맑게 올라가는데

입자가 고와서 볼에 얹었을 때

모공을 살짝 덮어주는 느낌이 있어요.

 

기분이살랑해는 완전 딱 라벤더 넘어가기 직전

그런 사랑스러운 웜기 빠진 복숭아 컬러라

여름쿨톤이라면 찰떡같이 어울릴 블러셔에요.

 

 

 

 

 

 

 

 

손으로 대충 발라서

주름끼임 이렇게 없으면

브러쉬로 발랐을 때

찰떡같이 붙습니다 예

 

 

 

 

 

 

 

 

 

토니모리 더 쇼킹 베어 하이라이터

TONYMOLY THE SHOCKING Bare Highlighter

 

02 문라이츠

 

15,800원

 

아니 하이라이터 좋아하는 사람들

다 여기좀 모여봐요 제가 할말이 있는데요.

 

대체 토니모리 왜 이거 광고안해

이 엄청난 하이라이터를 만들어놓고

왜 홍보를 안하는거야

 

저랑 취향이 같으시다 그럼

무조건 두컬러 다 쟁여야 할

그런 하이라이터에요.

 

 

 

 

 

 

 

 

 

이 엄청난 광채 보이시죠.

이거 하이라이터 신기한게

광이 엄청 센데 동동 뜨지 않고

얹었을 때 피부결을 정말 예뻐보이게

사르륵 메워주는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아주 약간 촉촉한 느낌이라

가루날림 전혀 없이

진짜 피부 좋은 것 처럼

차르르 만들어줘요.

 

이건 긴말 필요 없이

아럐쪽에 메이크업 보시면

아 얘가 무슨말하는지 알겠다 하실테니까

아래쪽에서 보십시다.

 

 

 

 

 

 

 

 

 

토니모리 더 쇼킹 원클리어 쉐딩

TONYMOLY THE SHOCKING ONE CLEAR SHADING

 

01 라이트 브라운

 

19,800원

 

이것도 보이시죠 사용감 엄청난거.

저는 이거 사용하면서

토니모리의 배려에 감동했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간 컬러 지분을 높여서

전체적으로 다 힛팬볼 수 있게끔 해준다고 해요.

 

저도 쓰다보면 중간컬러를 가장 많이 쓰게 되는데

이부분 용량이 더 많이 들어있으니까

확실히 전체적으로 다 같이 쓸 수 있는 느낌이랄까

 

 

 

 

 

 

 

 

 

 

이게 붉은기랑 노란기를 많이 잡았는데

잿빛까지는 아니거든요.

 

가끔 생기있는 메이크업을 할 때에

너무 잿빛도는 브라운을 쓰면

쉐딩만 어두침침해 보이는데

요건 그냥 휘뚜루 마뚜루 쓰기 좋아서

손이 많이 가는 쉐딩이에요.

 

 

 

 

 

 

 

 

 

썸펜 오로라 트윙클 아이 글리터

SSUMPENAurora Twinkle Eye Glitter

 

02 크러쉬블링

 

13,200원

(지금 5,900원으로 할인중)

 

다들 이거 외않사

 

그 언더에 바르기 좋은 글리터로 유명한게

어반디케이 헤비메탈이었나 그렇잖아요.

 

근데 이거 그거 비슷한 느낌으로

바를 수 있는 제품이에요.

가격은 4배 저렴함

 

은은한 핑크빛 애교살글리터 찾으시면

썸펜 감탄글리터 강추드립니다.

 

 

 

 

 

 

 

 

 

 

이게 펄이 되게 무난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또 입자가 적당하면서 뭉침은 없고

펄날림이 없는 제품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거든요.

근데 이건 아주 좋아요.

 

 

 

 

 

 

 

 

 

토니모리 백젤 아이라이너 제트

TONYMOLY Back gel eyeliner

 

03 펄브라운

 

12,800원

 

응응 토니모리 하면 뭐다?

바로 토니모리 백젤 아이라이너죠.

 

솔직히 기존에 토니모리 백젤 아이라이너

안써본 사람 손에 꼽을거에요.

양은 겁나 많은데 매번 굳어서 버렸던 것 같거든요.

근데 이제 나이를 먹고

안굳게 쓰는 법을 터득했다죠.

 

그래서 지금 저거 벌써 2년째 쓰나

그와중에 진짜 깨끗하게 썼죠.

한 10년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뚜껑에 덜어 쓰면 되는데

그리는동안 저 단지를 열어두면

그게 서서히 마르는 거거든요.

 

쓸 때 저 단지를 뒤집어놓으면

마르지 않게 오래오래 쓸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살짝 부끄러운데 쓰고서

매번 닦으면 그게 제일 좋거든요.

근데 누가 그렇게 닦나

나 MBTI P일세 솔직히 J들도 못닦을 듯

 

저거는 클렌징워터 묻혀서

조물조물해서 물티슈에 닦아주면

금방 또 말끔하게 쓸 수 있어요.

 

 

 

 

 

 

 

 

 

약간 이런 느낌인데

2호 브라운보다 좀 더 밝은 느낌이라

저는 요거 가장 많이 쓰고 있어요.

 

사실 뭐 어울리는거 안어울리는거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저는 그냥 손 많이가는걸로 씁니다.

 

아 길었다 솔직히

할말이 진짜 많아서

더 길게 쓸 수 있는데

보다가 그냥 끄실 거 같아서

살짝 자제하는 중

 

그럼 제가 이걸로 데일리메이크업인데

썸머페스티벌에서도 즐길 수 있는

그런 메이크업 어떻게 하는지

차근차근 보여드릴게요.

 

 

 

 

 

 

 

 

자 먼저 뮤드 섀도우 팔레트를 사용해서

눈두덩이 전체에 컬러를 입혀주세요.

 

스윗허그랑 모브 클라우드를 섞어서

눈두덩이 전체에 파우더처리 겸 컬러를 입혀주고

애프터글로우로 약간 모브빛을 더해줬어요.

 

뮤드 섀도우 팔레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가 바로

애프터글로우인데 오른쪽 사진처럼

모브베이스에 실버펄이 들어있어서

눈이 더 초롱초롱해보이는 느낌

 

 

 

 

 

 

 

 

 

여기에 퍼플루미너스 컬러로

아이라인 그릴 부위를

길게 연장해줬어요.

 

아이라인 그리기 어려우면

이렇게 섀도우로 살짝 가이드를 잡아놓고 그리면

실패를 줄일 수 있어서

초보자분들께 추천드리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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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저는 꼬리부분 위주로 그려주는데

웜한 메이크업에도 쿨한 메이크업에도

무난하게 쓰기 좋은 컬러가

바로 토니모리 백젤아이라이너 펄브라운 컬러거든요.

 

그리고 요 젤타입 아이라이너는

입문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

제일 편하게 입문할 수 있는게

바로 토니모리 백젤아이라이너 같아요.

 

여튼 저는 진짜 자주 쓰고 있어요.

 

 

 

 

 

 

 

 

 

까악까악

어디서 까마귀소리 안들리세요?

네 저에요.

 

펄 좋아하는 사람 다 붙으세요.

다 같이 이거 공동구매 해요.

안하면 내가 쟁여오던가 해야지.

 

투명하면서도 은은하게 핑크빛이 돌고

말해뭐해 그냥 예뻐요.

 

저는 요즘 눈동자 딱 아래쪽에 콕 찍고

양쪽으로 펴주듯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좀 더 초롱초롱해보여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응 요즘 저 이거 없으면

밖에 못나가요.

 

가닥속눈썹 붙이는거 맛들리면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이렇게 붙입니다.

 

근데 위쪽이랑 보면

안붙일 수 없겠죠.

 

저는 11mm 붙였는데

데일로 붙이기에 약간 긴 느낌이거든요.

근데 여름에는 페스티벌 갈 일도 많고

화려하게 메이크업 하기 좋은 계절인만큼

긴 속눈썹을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눈치채셨어요?

저 눈썹없어요. 모나리자죠.

 

이번에 베네피트에서

올웨이즈 레디 브로우 펜슬이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해서 써봤거든요.

 

근데 진짜 좋아요.

단도형이라 눈썹 결따라 그리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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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단도형도 좋고

그냥 기본 프리사이슬리도 좋고

베네피트 왜 브로우가 유명한지

아주 정확하게 느껴요.

 

TMI. 얼마전에 올리브영에서

급하게 아이브로우를 살 일이 있어서

3천원인가 4천원짜리 브로우를 샀는데

엄청 뭉개지고 번지고 난리더라구요.

 

확실히 브로우 제품을 잘 선택하는게

눈썹 잘 그리는법의 기본인 것 같아요.

 

뭉개지고 번지는 브로우로는

애교살 그리는 용도로 쓰고있읍니다.

 

 

 

 

 

 

 

 

 

아이브로우 그리고 꼭

무조건 스크류브러쉬로 풀어줘야

더 자연스러운거 아시죠?

 

처음부터 잘그리면 안해도 될 수도 있겠지만

앵간하면 쓸어주시는게

자연스러운 눈썹이 됩니다.

 

 

 

 

 

 

 

 

크 눈썹 기똥차게 잘 그렸다.

 

확실히 얇은 심의 아이브로우를 써야

더 섬세하게 그려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해버렸다.

 

일부로 렌즈는

푸른기 도는 렌즈를 착용했는데

붉은 메이크업을 했을 때

푸른빛 도는 렌즈를 끼면

좀 더 화려해보이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가닥속눈썹

역할이 엄청난거 보이시죠.

 

아웅 일단 아이메이크업 완성했으니까

이제 블러셔랑 하이라이터

쉐딩으로 넘어가볼게요.

 

 

 

 

 

 

 

 

 

파운데이션에 립까지 발랐는데

립은 릴리바이레드 이번 신상인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누드라이어 컬렉션

13호 아련한 옛사랑인척 이거든요.

 

저게 실제로 보면 좀 더 딥한 느낌인데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블루베리 머랭인척에

우유 살짝 섞은 느낌이라

좀 진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그래도 예쁨

 

 

 

 

 

 

 

 

아까 위에서 보여드렸던

뽀용한 블러셔 있죠.

 

페리페라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13호 기분이살랑해 그거 썼는데

아이메이크업이랑 아주 찰떡같이 어울려요.

 

모공도 정리해주기 때문에

뽀용보송하게 발립니다.

 

나는 유독 베이스가 밀린다 하시는 분들은

바르실 때 톡톡 두드려서 피부에 가루를 덮어주는 느낌으로

한번 코팅 해 준후에 쓸어주면

덜 벗겨지게 쓰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코를 만들어줍시다.

 

저는 코가 긴편은 아니라

콧대를 살리는 쪽으로 쉐딩을 해주고 있어요.

토니모리 원클리어쉐딩에서 중간컬러로

코 모양을 잡아주고 연한 컬러로

풀어주듯 털어주고 있어요.

 

 

 

 

 

 

 

 

제가 찬양하던 토니모리 더 쇼킹 베어 하이라이터

02 문라이츠 있죠.

 

눈 사이 콧대에 한번 쓸어주고

코 가장 둥근부분에

동글동글 굴려주면

코 하이라이터는 끝인데요.

 

저는 좀 더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눈밑 볼부분에도 얹어줬거든요.

 

저 예쁜 광 보이세요?

두번봐도 너무 예쁜데

좀이따 완성샷에서 보면

솔직히 감동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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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언더에 썼던 아이글리터 있죠.

 

그거 아까 코 하이라이팅 했던 부분에

살짝쿵 더 얹어주잖아요?

 

화려한데 초롱초롱하고

좀 특별한 날 하기 좋은

그런 하이라이팅 느낌이에요.

근데 저는 그냥 데일리로 합니다.

 

 

 

 

 

 

 

 

 

이렇게 메이크업 완성해봤어요.

 

이번 포스팅 사진이 거의 60장이나 들어갔는데

그만큼 제 찐 사랑이 담긴 포스팅이다보니

말을 아주 많이 한거있죠.

 

 

 

 

 

 

 

 

볼부분 하이라이터 보시면

정말 피부부터 얼굴형까지

예쁘게 감싸주는 느낌으로 라이트가 올라와서

저는 얘를 놓을 수 없어요.

사시사철 쓰고 싶은 하이라이터에요.

 

이번 포스팅은 좀 더 친근하게

주절주절 스타일로 써봤는데 어떠세요?

 

근데 정말로 매일매일 사용하는 애들이라

한번쯤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거든요>.ㅇ

 

 

 

 

 

 

 

 

 

 

 

 

copyright ⓒ 2022 은빈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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