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MOLY

🤍토요일 메이크업

모두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내일 벌써 출근이라니 믿을 수 없는 1인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오랜만에 본가도 다녀오고 외갓집도 다녀와서 화장품을 바리바리 싸갔는데 아무래도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게 되는 자리니 제가 애정하는 제품들을 챙겨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베이스는 (사진에는 함께 찍히진 않았지만) 바이애콤의 비비와 이자녹스의 파운데이션을 함께 믹스해서 사용해주었는데, 정말 촉촉하니 피부표현이 예쁘게 되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워낙 이자녹스 파운데이션을 좋아하는데 바이애콤 비비와 조합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바이애콤 비비가 개인적으로 튜브타입으로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정말 오랜시간동안 수정화장 없이 메이크업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짱짱하게 피부에 붙어있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3CE의 오버테이크는 제가 정말 찐애정하는 팔레트 중 하나인데요, 정말 색감을 볼때마다 예쁘다를 연발하게 되는 팔레트인 것 같아요. 아마 팔레트 중 하나만 쓸수있다 하면 바로 요 오버테이크를 고르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봄웜이긴 하지만 살짝 딥한 색감을 눈에 올리는 걸 좋아해서 아마 요 오버테이크가 제 취향저격을 했지 않았나 싶어요. 다 쓰게 되면 재구매의사 100프로 있는 찐 애정텝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블링글로우의 글리터를 사용해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바비브라운의 썬플레어와 비슷한 느낌의 색감가 반짝이었습니다. 대신에 바비브라운은 살짝 거칠거칠한 느낌이 있다면 블링글로우 제품은 거칠거칠한 느낌은 없었답니다. 대신에 피부에 붙어있는 건 바비브라운 제품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저는 애교살에 사용을 해줘보았는데 담엔 눈두덩이 위에 사용을 해봐야겠어요. 함께 증정된 전용브러쉬가 있었는데 이번에 함께 가지고 가는걸 까먹어서 그냥 다른 브러쉬로 사용해줬는데 담번엔 전용브러쉬로 함께 사용해보아야겠어요. 개인적으로 파우더글리터는 예쁘게 사용하기 저에겐 좀 여려운 것.. 같습니다.

디올의 당상트! 넘 에쁘지 않나요??!! 살짝 쉬머리한 느낌이 있으면서 색감 자체가 베이지베이지한 느낌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정말 딱인 것 같아요. 디올 블러셔는 정말 개인적으로 비싼 값을 한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색감이 정말 넘사로 예쁘고 펄이 들어간 블러셔들은 고급진 느낌이 뿜뿜 난답니다. 그리고 용량도 커서 힛팬을 언제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암턴 디올 블러셔는 정말 볼때마다 넘넘 예쁜 것 같아요!

이번에 출시된 토니모리의 뉴컬러인 애프터 코랄! 처음 봤을 때부터 아 이건 내 색감이다라고 생각했던 제품이었어요. 제형 때문인지 생각한 것보다는 살짝 톤다운된 느낌으로 올라오는 듯했어요. 토니모리의 겟잇틴트 제품력이야 워낙 만족스러워서 의심없이 재구매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가오는 봄에 봄웜들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종말 좋을 것 같은 색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 겟잇틴트부터 토니모리에...

💚목요일 메이크업

오늘은 정말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정이 있는 날이어서 바쁜 출근길이었지만 파운데이션을 사용했다. 수정화장 자체를 별로 하지 않는 나로서는 지속력이 꼭 필요한 날들에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이 몇개가 딱 정해져 있는데 끌레드뽀 보떼 파운데이션이 바로 그 파운데이션 중 하나이다. 파운데이션 자체는 매트한 제형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건성인 내가 사용했을 때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피부결을 예쁘게 표현해주기 때문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제품이다. 역시나 오늘도 만족!!

가을에 항상 생각나는 3CE 오버테이크! 정말 찐으로 애정하는 섀도우 팔레트이다. 하나를 다 쓰고 2번째로 구매해서도 역시 중요한 날이나 오늘 좀 예쁘게 메이크업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항상 제일 먼저 생각나는 섀도우팔레트이다. 사실 나는 봄웜이긴 하지만 가을웜의 색감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이 3CE 오버테이크야말로 아마 내가 가장 사랑하는 섀도우팔레트가 아닐까 싶다. 단 하나의 팔레트를 꼽으라면 바로 오버테이크!!

디올 블러셔는 보기에는 굉장히 형광기가 돌고 쨍해보이지만 막상 봃에 올리면 정말 예쁜 코랄색감으로 뽀용뽀용하게 올라온다. 정말 저 블러셔에 새겨져있는 각인조차 너무 고급스러워...!!! 사용할때마다 각인이 없어질 거기 때문에 정말 살짝 훑어서 쓰고 있다. (아마 평생 쓰지 않을까....) 정말 봄웜 분들이라면 하나 소장해도 좋을만한 블러셔가 아닐까 싶다.

토니모리 틴트는 출시되고 처음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도 더 괜찮아서 놀랐다. 요 너티크림 색상은 약간 말린 장미 느낌이지만 사알짝 채도도 있어서 봄웜인 내가 사용하기 정말 딱이었다. 매트립이지만 제형 자체가 너무 좋아서 건조함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제형 덕분에 오히려 색감이 더 예쁘게 표현이 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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