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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블리입니당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꽤 고전템 중 하나인

토니모리 젤아이라이너 인데요,

학교다닐 때부터 친구들의 파우치 속엔

꼭 하나씩 있던 요 제품..

벌써 출시된지 10년정도 됐으려나요?

헉 이렇게 보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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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쓰고 있던 제품도 다 써가고,

뭘 사야 하나 고민하던 와중 생각나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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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블랙,브라운 두가지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펄이랑 라떼브라운까지

추가되어서 총 네가지!

Latte brown 

토니모리 젤아이라이너 이 케이스는 넘나

익숙하시쥬?ㅎㅎ

브러쉬 타입이나 펜슬을 대부분 사용하지만

역시 초보자에게는 젤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그리기 쉽기도하고 자연스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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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거나 브러시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점은

다소 귀찮기도 해서 장 단점이 확실히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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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브라운 색상은 일반적으로 진한 색이

잘 안어울리거나 자연스럽게 라인을

그리는 걸 선호하는 분들이 쓰기에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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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초코우유 색이라고 표현하는 게 정확할 듯!

저는 진한 메이크업을 대체로 안하기도 하고,

특히 이목구비가 큰 편이라 오히려

눈화장을 진하게 하면 더 과해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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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반적인 펜슬을 구입할 때에도

색상선택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7호는 제가 원했던 컬러였어요.

쉽게 물러지는 부드러운 제형이고

사용하기 전에 어느정도 손등에 덜어서

쓰는 것이 최대한 굳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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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라인을 선호한다면 조금 약할 수 있고,

연한 색감으로 부드러운 눈매를 연출하기에는

적합한 색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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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는 일체형으로 휴대가 편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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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조금 더 길게 늘릴 수 있게

나왔건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좀 짧더라구요?ㅜㅜ

다소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어서,

정교하게 그릴 땐 하나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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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번 사용하고 나면 굳어서 다음번에

쓸 때에 불편하기 때문에

세척해주는 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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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적당량을 묻혀서 그려봤어요.

움짤로 보는 색감이 가장 정확해요!

다소 세밀하게 연출하기엔 약간 어려운데

워낙 색이 자연스러워서 크게 티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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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을 채우거나 할 땐 블랙이 좋을 것 같고,

라떼브라운은 꼬리나 언더에 음영감을

줄 때에 적합한 색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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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짐 테스트도 해보았는데요

토니모리 젤아이라이너는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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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완전히 마르고 난 뒤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쓰는 사람마다 눈의 번짐 정도도

다르고 유분기에 따라서도 많이 갈리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정도이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마르기 전인 초반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고정력이 좋은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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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정도 완전히 고정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약간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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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이크업 연출

저는 쌍커풀이 커서 아이라인 그리기가

되게 어려운 눈매를 가지고 있어요ㅜㅜ

자칫 조금만 과해져도 정말 안 어울리는!

그래서 우선 꼬리부터 가볍게 빼주고,

눈 앞머리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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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젤 타입의 가장 큰 장점인 부드러움,

그리고 세밀함 이 두가지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리고 여러번 덧발라서 써도

과해지지 않더라구요

점막도 함께 채워주었는데 크게

티가 안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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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이 부드러워보이는

따뜻한 컬러예요.

약간 짙은 고동색의 섀도우를 칠한 듯 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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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언더까지 이어서 연출했는데요

넘나 마음에 드는 것!

오히려 선명하게 잡아주는 것 없이 연하지만

그래서 더 오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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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오랜만에 써본 토니모리 젤 아이라이너 *_*

공홈에서는 9.500원이지만 세일 할 때 구입하면

더 저려미하게 겟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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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사용하기 좋고,

번짐도 적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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