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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기초 지식 大백과📚 1권. (ep.2) 시작이 반이다! 스킨케어 제품 용어 알아보기

2022.09.06

안녕하세요~ 카페토니 에디터

 니~토니! 토니! 입니다😃❤️

 

카페토니가 드.디.어! 정식 오픈을 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후다닥! 2편으로 찾아 왔어요.  

카페토니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저번 스킨케어 제품 용어 알아보기 1탄에 이어서

이번 2탄에서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인 크림과 

스케셜 케어 제품들,

그리고 스킨 케어를 바르는 순서까지 알아보려고 해요!
(잊지 않고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그럼 오늘도 스킨케어 정복 하러 떠나볼까요?🤓

 

 

CHAPTER 02. 

공든 탑이 무너지랴! 

잘 쌓은 기초의 마무리는 '크림'

 

 

앰플/세럼/에센스 3총사에 이어 설명해드릴 

마지막 단계는 바로 '크림'입니다.

 

앞서 설명해드렸던 제품들을 사용하여 

차곡~ 차곡~ 피부에 수분감과 영영감을 채워줬다면!

이 수분과 영양이 날아가지 않도록 

꽉 잡아주고 가둬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보통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해주는 크림 또한 제형에 따라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으로 다양하게 나눌 수 있답니다.

 

번들거림이 고민인 지성피부라면 

가벼운 제형의 수분크림을,
쉽게 건조함을 느끼는 건성 피부라면 

되직한 제형의 영양크림을
사용해주시면 좋겠죠?

 

✔️

그렇다면 계속해서 언급되는 스킨케어 제품들의

'제형'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제가 저번 시간에 에멀전 단계를 설명 드리면서

'유화' 기술에 대해 잠깐 언급했던 것 기억나시나요?

(기억나시는 토리분들 정말 엄지엄지 척~!👍🏻)

 

에멀전과 크림 등 기초 제품들의 '제형'은 

바로 '유화' 기술의 차이로 결정되는데요.

 

우리의 피부는 '물(수분)''오일(기름)'을 

영양분으로 삼는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오일은 피부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가지고 있지만 

피부에 바로 사용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물은 친유성인 피부에 쉽게 통과되지 않기 때문에 

전달이 어려운 문제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물과 오일을 적절히 섞어 

쉽게 피부에 전달되도록 하는 과정을 

'유화' 라고 한답니다.

 

이 '유화' 과정은 크게 O/W(Oil in water)와 

W/O(Water in oil) 두가지 기술로 나뉘는데요.

 

O/W(Oil in water)는 

'오일이 내부,물이 외부' 에 있는 형태로
물이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 

발림성이 좋고 덧바르기 좋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반대로, W/O(Water in oil)는 

'물이 내부,오일이 외부'에 있는 형태로 
오일이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 발림성은 떨어지지만 

수분 손실이 적어 강력한 보습이 가능하답니다.

 

 

이런 유화 기술의 차이로 

토니모리에도 다양한 제형의 크림 제품들이 

만들어지는데요.
토리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크림 제품은 

어떤 유화 기술을 거쳐 만들어졌을지
한번씩 유추 해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

 

CHAPTER 03. 

절대 헷갈리지 않는 스킨케어 순서

 

이제 가장 기본적인 스킨케어 제품 용어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본 것 같은데요!


이렇게 많은 스킨케어 제품들을
어떤 순서에 따라 발라야 하는지도 궁금하셨죠?

가장 쉬운 방법은!

 

1. 가벼운 제형부터 바르고 

무거운 제형을 나중에 바르기
2. 물처럼 흐르는 묽은 제형부터 바르고 

되직한 제형을 나중에 바르기

 

이 두가지 방법을 기억하시면서 바르시는게 좋아요.
순서에 정답은 없지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금씩 바꾸셔도 된답니다:)

 

 

보통 되직하고 무거운 제형일수록
피부에 흡수되는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 단계에 발라주시는게 중요해요.

 

하지만 피부가 정~말 건조한 편이라면, 

친유성인 피부의 성질을 이용해서
토너(스킨) 단계 전에 페이스 오일 제품 등을 

미리 발라 메마른 피부에 숨통을 터주는 것도 좋아요!


마른 땅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스며들지 않고 고이는 것처럼
피부도 너무 말라있다면 친수성 스킨케어 제품들이 

효과적으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또한 많은 제품을 여러겹 바른다고 해서 

꼭 피부에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자신의 피부 컨디션에 맞추어 적절한 양의 

제품을 선택하고 발라주세요! :)

 

CHAPTER 04. 

스페셜 케어 제품까지 정복해보자!

 

앞서 제가 말씀드린 제품들 이외에도
아이크림, 선크림 등의 

스페셜 케어 제품들도 있는데요.

 

예민한 눈가 피부는 다른 피부보다 조직이 얇아 

쉽게 주름이 지기 때문에
아이크림 등을 추가로 발라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아이크림도 가벼운 제형이 있고, 

밤타입의 꾸덕한 제형이 있어서
어느 순서에 발라야 하는지 헷갈리시는 

토리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가벼운 수분크림처럼 발리는 아이크림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에멀전 전 단계에 발라주시면 좋구요.

 

꾸덕한 고체 타입의 밤,스틱형 아이크림 제품들은
흡수율이 더딘 만큼 크림 다음 단계에 발라 

충분한 흡수 시간을 벌어주는게 좋겠죠?

 

요즘 대세인 멀티스틱 제품들도 

아이크림을 대체하여 사용이 가능한데요.
마찬가지로 기초 단계 제일 마지막에 

발라주시면 된답니다!

 

✔️★여기서 잠깐!★
아무리 완벽하게 기초를 다져놓아도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 앞에서는 

무용지물인거 아시죠?

 

스킨케어를 모두 마치셨다면
외출 전 꼭!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셔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스킨케어 제품들에 관한 

용어들을 2탄에 걸쳐 함께 정리해보고
스킨케어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바르는 

순서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토리분들의 스킨케어 지식이 

오늘도 레벨 UP!↗️  되셨길 바라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찾아뵐게요🙋🏼‍♀️

 

니토니토니와 스킨케어 완전 정복하는 그 날까지! 
우리 쭉~ 함께 해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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