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변에 써머 페스티벌을 다녀온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다른 때 보다 힙~하고 멋지게 꾸민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저도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었는데요

토니모리 워터프루프 아이템

더 쇼킹카라 /백젤 아이라이너Z / 퍼펙트 립스쇼킹립

보통 이런 축제에 다녀오면 물도 뿌리고 땀도 많이 나니까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활용하면 좋답니다

애교살과 눈밑점이 포인트

저의 경우 평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축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아이메이크업에 집중해 보았답니다

블링 블링한 토니모리 펄 섀도우도 사용하고 애교빔을 사용해 애교살도 그려보았어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아이메이크업이었는데 페스티벌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겠죠!?

요즘 반짝이는 큐빅을 활용한 메이크업도 많이 하는데, 저의 경우 자연스러움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화장을 했기 때문에 큐빅 대신 눈밑점 그리기로 포인트도 줘봤어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메이크업이니까 참고해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준비물

파운데이션:샬롯틸버리 (2N)

아이라이너: 지베르니 밀착 브러쉬 라이너 (블랙브라운)

아이섀도우: 토니모리 더 쇼핑 스킨오프 팔레트

(스윗코랄)

애교살 그리기: 애교빔 드로잉 펜슬 (매트브라운)

립: 쇼킹립 (자몽쇼킹)

메이크업을 위한 첫 순서는 피부 화장을 하는 것이죠~

스킨케어를 마무리한 피부에 선크림을 바른 뒤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주었어요

토니모리 워터프루프 선스틱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평소 자외선 차단은 필수예요

요즘같이 햇살이 강할 때에는 워터프루프 선스틱을 휴대해 틈틈이 자외선 차단을 해주면 좋아요 :-)

파운데이션의 경우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는 피부 잡티 또는 얼룩이 있는 부위 중심으로 전체적인 톤을 맞추듯 소량씩 얇게 바르면 자연스러워요

이렇게 사용했을 때 피부 표현도 더 예쁘고 자연스러운 윤광도 보이더라고요

다음은 아이메이크업 단계! 밝은 컬러의 섀도우로 눈가를 밝혀주었는데요

눈두덩뿐 아니라 애교살 쪽에도 함께 발라주면 전체적인 균형이 맞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속눈썹이 길어서 파운데이션이나 섀도우를 바르고 나면 속눈썹이 하얗게 변해있을 때가 많아요

이런 디테일도 신경 써주면 좋기에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때 눈가는 좀 더

신경 써 발라주시면 좋아요 속눈썹에 묻은 파운데이션은 면봉 등으로 닦아내면 깔끔해요

토니모리 애교빔은 워낙 유명한 베스트셀러라 전부터 궁금했어요...!

다양한 타입,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저는 펜슬 라이터,매트브라운을 활용해 애교살을 그려주었습니다

눈 아래쪽 애교살 라인에 맞춰 부드럽게 그려주었는데요~ 음영을 더해서 입체감을 주는 역할을 해요

사용감도 좋고 번짐 없이 지속력도 좋아서 페스티벌 아이메이크업용으로 딱 좋았어요

애교살 그리기는 처음 도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넘 쉽고 간편했어요! 애교빔 요거 물건이네용 ㅋㅋㅋ 

애교살 라인 안쪽으로 밝은 펄 섀도우나 글리터 등을 바르면 좀 더 볼륨감있고 생기있는 눈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자연스럽다는 게 큰 장점이었네요

축제 메이크업으로는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컬러감이 있는 붉은빛 섀도우를 눈꼬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펴 발랐어요!

커다란 펄 섀도우도 더해서 화려한 느낌을 더했답니다

저의 경우 점막을 채운 아이라인이 어울리지 않아서 꼬리 부분만 라인을 살짝 그려줬어요

한번 바르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쇼킹립! 지속력 좋고 워터프루프 되는 걸로 유명해요 :-)

09자몽쇼킹 컬러를 사용했는데 2022년 신상 컬러였어요

봄웜톤인 제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울렸답니다~ 코랄,오렌지,자몽!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또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전

후

짠 여기까지 메이크업 전/후를 살펴보아요 컬러감이 더해져 생동감 있는 느낌이죠

저는 이날 그레이 써클렌즈를 착용했는데요

아이메이크업할 때 밝고 화려한 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느낌을 낼 수 있으니

페스티벌을 앞두고 계신다면 일회용 써클렌즈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보셔도 좋아요

그리고 저는 눈밑점을 그려주었는데요~

가지고 있던 아이라이너로 그려보았는데 점을 그릴 때에는 펜슬보다는 끝이 뾰족한 붓펜타입이 적합한 것 같아요

그냥 콕 찍으면 끝이라 어려울 게 없네요

혹시나 잘못 그렸다면 면봉에 리무버 등을 묻혀 가볍게 지워내고 그 위에 쿠션 또는 파운데이션을 톡톡 두르려 바른 뒤 다시 그려주면 되겠습니다

짠 요렇게! 눈꼬리 아래쪽~ 애교살 아랫부분에 눈밑점을 그렸어요 :-)

큐빅을 더하는 것보다 덜 튀지만 새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메이크업이었네요

여기까지 페스티벌 메이크업을 소개해 드렸어요 색다름이 필요할 때~ 

애교살 그리기, 눈밑점 그리기 등의 팁을 활용해 새로운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시면 좋겠어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